몇년 지켜보다가 고민고민하다 샀어요.
안감 있었으면 바로 샀을텐데, 안감없어서 주저하게 되드라구요
(가격 올려서라도 안감 넣어서 만들어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문의해보니 그럴 계획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고민하다 샀지만, 맘에 들어요! 일주일에 절반은 이 코트 입는거 같아요!
확실히 그냥 울코트랑 결이 달라요. 이건 오래 입고 드라이 몇번해도 살아있을거 같은 결이에요.
캐시미어 느낌이라고 하시는분 들도 있는데, 솔직히 캐시미어 같진 않아요. 캐시미어는 모가 훨씬 기니까.
그치만 일반 울코트랑 다르게 확실히 고급스러워 보이는건 있어요!
옷 보는 눈이 까다로운 저희 엄마도 코트 좋아보인다고 하시고
라마울인데 이 가격에 샀다니까 잘 샀다고 하시더라구요
안감 없어서 추울까 걱정했는데, 저는 운전해서 다녀서, 한겨울까지 잘 입을거 같아요. 이거 은근 따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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